출처 : 쓰시마 부산 사무소 (https://www.tsushima-busan.or.kr/)
1900년 일본해군이 함대의 통로로써 인공적으로 굴삭한 해협에 다리를 세웠으며 이는 현재 둘로 나뉘어진 쓰시마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만조시의 조류는 여러 겹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초대 만제키바시 (1900년 완성)
옛 일본해군에 의해 건설된 철교로 길이 100m, 폭 5.5m, 높이 약 36m이다.
- 2대 만제키바시 (1956년 완성)
낙도진흥법에 따라 완성된 아치형 철교. 길이 약 81m, 폭 5.5m, 높이 약 30m로 이 다리의 완성으로 버스가 섬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었다.
- 3대 만제키바시 (1996년 완성)
전체 길이 210m, 폭 10m. 섬 전체의 도로망도 정비되어 남북을 연결하는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 졌다.
- 근처에 쓰시마의 두 섬을 잇는 만제키다리와 리아스식해안 아소만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전망대로, 주차장에서 전망대 건물까지 몇 개의 계단만 오르면 두 가지의 멋진 전망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