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쓰시마 부산 사무소 (https://www.tsushima-busan.or.kr/) , 에디터 트래비(https://www.travi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31) , 위키백과
금석성(가네이시 성, 金石城)은 임진왜란 때 축성된 시미즈 산성의 기슭에 위치한 평성으로 과거 쓰시마섬의 번주가 살았던 성으로, 조선시대 때는 조선통신사가 머물던 곳이다.
조선왕조 26대 고종 황제의 딸인 덕혜옹주는 1931년 5월 쓰시마번주 소 다케유키 백작(宗 武志)과 결혼하였다.
두 사람의 사이에는 딸 정혜가 있으며 1955년 이혼 후 1961년 귀국한 덕혜옹주는 1989년 낙선재에서 별세했다.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는 가네이시 성 안에 있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뜻으로 대마도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 의해 건립됐으며 현재의 기념비는 지난 2001년 11월에 복원된 것이다.